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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자유여행 "다낭 4박 5일 (2일차-2)" 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지낼수록 날씨가 더워서 힘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소화도 엄청 빨리 되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라루나"에서 점심을 먹고 다낭에서 유명하다는 어묵 쌀국수 "분짜까 109"에 갔습니다. 날씨 탓인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위생적이지 않다는 생각 때문인지 친구 녀석은 비린맛이 난다 하고 전 더워서 먹는 것도 힘들었어요. 제가 더운 것은 살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점심시간이 지나고 가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고 패스트푸드처럼 주문하면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깔끔한 식당에 가시더라도 물을 그냥 마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갈이한다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냥 생수 사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때 저희는 전날 잡은 목표를 오늘 무조건 마무리해야 된다란 생각을.. 더보기
베트남 자유여행 "다낭 4박 5일 (2일차-1)" "베트남에서 공식적인 여행 아침일정"입니다. 이때는 아직 파닥파닥 뛰어 댕길 때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어요. 해외여행이 처음이고 급하게 오다보니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해 전날 전날 자기 전에 다음날 일정을 짜곤 했었어요. 전날 자기전에 유통기한 지난 과자를 먹으며 찾아보니 다낭에서는 오행산을 가봐야 한다고 아침부터 서둘러 택시를 타고 "오행산"으로 갔어요. 주변이고 뭐고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할 때죠 ㅎㅎ 택시가 내려준 곳에서 바로 앞에 동굴이 보여요. 먼저 보이는 동굴로 들어가서 이곳저곳 구경을 하고 나왔습니다. 위로 올라갔더니 보이는 "베트남 다낭의 풍경"들 지금 와서 보면 우리나라 시골 도시랑 뭐가 다를까 싶은데 그때는 공기마저도 다르게 보였던 것 같아요. ㅎㅎ 이번은 "오행산".. 더보기
베트남 자유여행 "다낭 4박 5일 (1일차)" 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갔었던 여행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 그때 놀러갔었던 기억이 너무 좋게 남아 있어서 살며시 기억을 더듬으며 적어보겠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만큼 회사에서도 위치가 좀 높았고 나름 분야에서 잘나가던 참에 같이 다니던 친구녀석이랑 살아가는데 회의를 느꼈다고 해야하나 ;;; 여튼 새로운 안해본것을 해보자 하고 다음 날 둘이서 사표를 던지고 무작정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한달~두달 정도 나가 있을 생각으로 출발했었고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좋은 경험이였지 싶어요. 제 삶을 바꿔 놓았거든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해외여행이라 겁도 좀 나고 아는것도 없고 ㅋㅋ 가까운 동남아부터 가보자 하고 첫여행을 "베트남 다낭"을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다.. 더보기
경북 포항시 남구 오어사 "오어지둘레길" 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주말에 운동삼아 경북 포항시에 있는 오어사 "오어지둘레길"을 다녀왔어요. 간단히 운동삼아 다녀오기 편한 곳이에요. 산에 위치하다 보니 공기좋고 운동 중이라도 여름에 참 시원하다는 느낌이에요. "오어지둘레길"을 그림으로 잘 설명해놓았어요. 입구에 있는건 아니고 산행 중간쯤에 위치해 있어요. 중간중간 다른곳으로 빠지는 곳도 있는데 저희는 1시간~1시간 30분 코스로 평지가 많은 곳으로 다녔어요. 나이가 들다보니 관절에 무리가 와서 오어사를 먼저 가지 않고 반대로 걸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밑에 계곡 돌다리를 건너서 가면 되요. 산길에 들어서면 이런 글귀들이 중간중간 보여요. 몇가지 문구가 있는데 저는 이 문구가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나이가 들면서 옆에 한명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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