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베트남 자유여행 "호이안 4박 5일(1일차) "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낭에 있는 롯데마트 가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어요.

 

오늘은 호이안으로 가야하는데

커피숍에서 나와 택시기사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보통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가는데 택시비가

편도 30만동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100만동인가를 이야기하셨던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기싸움이 시작됩니다.

 

"비싸요 다른거 알아볼께요" 이말 떨어짐과

동시에 80만동 "No. No" 60만동

"No. No"이러니 원하는 액수를 말하래요.

50만동에 합의 봤어요.

 

하는 행동을 봐서는 더 깍을려고 했는데

20만동 차이면 한국돈으로 만원정도이고

아침부터 힘빼기 시러서 그냥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머물기로 한 숙소입니다.

"푸 틴 부티크 리조트 앤드 스파" 방도 깨끗하고

직원들이 친절하며 가성비가 참 좋은 숙소였습니다.

 

처음에 도착해서 Check-In하러 데스크에 가면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이 수박쥬스를 주세요.

더운 날씨에 정말 시원한 음료였어요.

 

Check-In하고 방까지 가는 동안

벽에 붙어 있는 도룡뇽 구경하면서 방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방은 제일 기본방으로 잡았고 깔끔했습니다.

하루 숙박이 23,000원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일단 배고프니 호이안에서

유명하다는 간단한 브런치식당을 갔어요.

 

 

식당은 "반미 프엉"이라는 식당입니다.

주문하고 바로 계산을 하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여기는 테이블 밑에 방문자들이

본인 증명사진을 넣어두는 풍습(?)이 있나봐요.

저희도 당연히 증명사진을 넣어두고 왔습니다.

다음에 가면 있나 찾아봐야죠 ㅎㅎ

 

다낭과 다르게 호이안은 동양인들이 많이 없고

금발외국인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더 좋았지만.

 

비빔쌀국수와 샌드위치, 수박쥬스, 야자수,

이렇게 시켰는데  비빔쌀국수 먼저 드시고

샌드위치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빔쌀국수를 뒤에 드시면

향신료 냄새때문에 좀 그랬던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휴식을 하자며

다시 돌아와 숙소에서 수영하고 놀기로 했습니다.

놀기로 하긴했는데 친구녀석이 수영을 못해서

수영 배우고 가르친다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였어요.

 

배울려는 의지가 대단한가 한 동안 물에서

안나오고 열심히 수영연습을 하네요.

이번 호이안에서 해변가에서

하루동안 놀기로 했으니 저러는 듯 해요.

 

 

저는 썬베드에서 누워서 맑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늦게까지 놀다가 샤워하고

동네 한바퀴 둘러보자고 숙소에서 나왔어요.

 

 

숙소에서 자전거 빌려가지고

동네 구석구석 천천히 구경해 봅니다.

 

 

베트남 호이안 맛집 "THUAN Y" 엄청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아닌데 올드타운에서는

무난하게 한끼 먹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볶음쌀국수랑 스팀드라이스 페이퍼쉬림프"를

시켜 술한잔 했는데 쉬림프는 정말 맛있었어요.

 

 

구경하는데 길거리에서 타투하는 곳이 있길래

타투나 하자고 앉아서 무늬랑 글귀를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주인이 도망을 가시더라구요. 짐싸서

 

멍하니 앉아 있다가

다시 오겠지라며 한동안 앉아있었습니다.

바보같이 결국은 하지도 못하고^^;;

단속이 있어서 도망간거라고 누구한테 들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숙소 옆 "우든하우스"에 들렀습니다.

삼대가 하는 식당인데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싸고 깔끔하니 맛있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호이안 4일동안

거의 매일 가서 먹었던것 같아요.

 

주인분이 영어를 잘하셔서 주문이나

기타 부분에서 어렵지 않게 물어보실수 있고

정성이 느껴져서 대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한테이블만 있었는데 부부신데 참 즐거워보였어요.

 

 

뭐 시킬지 몰라서 주인분께 여쭤보고

추천메뉴 말해달라 그랬어요.

 

배는 안고프니 간단히 맥주한잔하면서

식사할 메뉴 추천해달라니 저걸 해주셨어요.

 

완톤과 공기밥 모닝글로리를 시켰는데

한국돈으로 합해서 5,000원 정도이고

모닝글로리는 와~우 정말 맛있었어요.

 

자꾸 생각이 나서 다른가계가도

꼭 모닝글로리를 시켜먹었어요.

 

 

숙소들어와서 너무 좋다며 람부탄이랑

맥주한잔하고 내일 계획잡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하루종일 먹기만 하는거 같네요.

 

 

재미나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댓글 부탁드려요^^

 


 

"푸 틴 부티크 리조트 & 스파"

Check-In pm 02:00

Check-out pm 12:00

488 Cửa Đại,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84 235 3923 923

 

"반미 프엉"

open

am 06:30 ~ pm 09:30

14 Phan Chu Trinh,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Nha Hang Thuan Y"

94 Bạch Đằng,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84 235 3863 179

 

"Wooden House cafe & restaurant"

open

am 09:00 ~ pm 09:00

492 Cửa Đại,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84 93 510 33 6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