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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베트남 자유여행 "호이안 4박 5일(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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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리플

 

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일과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머무는 동안 아침은 숙소 조식을 이용했는데

조식 내용은 어딜 가나 비슷했던 거 같아요.

 

여긴 분위기와 맛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숙소 식당 사진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빌려왔어요.

 

 

오늘은 이제까지 고생한 거 보상 좀 받자라는

의미에서 하루 종일 누워있어 보기로 했습니다.

 

도착지는 "안방해변"입니다. 

 

휴양지고 사람도 많고 해서 깨끗하지는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깨끗하더라고요.

 

 

유명하다는 "소울치킨" 바로 앞에 썬베드

빌렸습니다. 하루 종일... 말이죠.^^

아마 음식을 시키면 썬베드가 공짜였던 것 같아요.

 

여기서도 느꼈지만 동양인이 정말 안 보여요. 

외국 사람들 웃통 까고 아무렇지 않게 있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개방감이 부럽기도 하고 그랬네요.

웃통 입은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는...

 

 

멍하니 "안방해변"을 보고 앉아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맨날 똑같은 엄지척!!

 

 

썬베드에서 음료수랑 음식 시켜 놓고 바닷가

들어가서 좀 놀다가 나와서 잠을 좀 자기로 합니다.

 

옆에 꼬마 너무 귀엽네요.. 아이구 배 봐라 ㅎㅎ

 

자다가 일어나면 또 바닷가 들어갔다가 나와서

또 자고 반복이었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오늘은 정말 본능대로 행동합니다.

 

점심시간이 아직 안되었는데

배가 고파서 뒤에 "소울 키친"으로 갔어요.

 

"맥주와 볶음밥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배가 고파서 싹싹 비우기는 했는데

날씨가 와우~ 너무 더웠어요.

 

햇빛 짱짱한 날은 선풍기로는 힘들었어요.

빨리 먹고 바다로 들어가기로...

 

 

바다 들어가기로 했다가 뒷 테이블이 들어왔는데...

와~ 세상에서 실물로 뵌 분 중에 가장 이쁘셨다는...

 

입이 안다물어지는 경험과 누군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봤습니다.

 

 

바다 먼저 가기로 했는데

배부르다고 한숨 자자고 합니다. ㅎㅎ

 

 

여러 가지 놀이기구들도 탈 수 있고

이래저래 편안한 마음으로

시간 보내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자고 물놀이하고 반복만 해도..

온 사방에서 웃음소리가 들리고

무슨 말하는지 몰라도 행복해 보이는...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놀기만 했지만

그래도 숙소 오니 피곤하네요.^^

 

배도 고프고 어김없이 옆에 있는

베트남 가정식 "우든 하우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끝내고 숙소를 들어가니 외국인 관광객

단체분들이 바비큐를 하고 계시더군요.

 

우리는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바비큐에 와인 한잔 하는데 너무 보기 좋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도 옆에 쭈그리고 앉아

맥주 홀짝홀짝 마셨어요.^^;;

내일 계획을 잡으며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재미나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댓글 부탁드려요^^

 


 

"안방해변(Bai bien An Bang)"

open 24시간 영업

Đ. Hai Bà Trưng, Tp.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소울키친"

open

am 08:00 ~ pm 10:00

Tp.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84 90 64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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