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문덕 맛집 "주가(酒家):술을 파는 집"

 

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몇일째 계속 비가 찔끔찔끔 오고 있어요. 

습하고 짜증나는 하루의 연속인데

이럴 때에는 술이 정답이에요~

그래서 문덕에 괜찮은 술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주가(酒家):술을 파는 집"

일단 입구가 안이 잘보이지 않는

특이한 분위기라 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친구랑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에잇~몰라 들어가자!!

동네아저씨 패션으로 들어가니 

오~오~ 하면서 들어갔어요.

 

 인테리어가 카폐처럼 너무 예뻐요.

세련된 인테리어가 와우~~   와우~~

우리가 앉으니 자리가 만석이네요.

 

메뉴가 엄청 많아요. 처음왔겠다.

뭘 시켜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럴때는 추천메뉴~ 

2차니 배는 부르고 "연어사사미"로 선택했어요.

​

주문하면 이렇게 기본안주

(고구마스틱, 메추리알샐러드, 단무지) 

셋팅해주구요. 자 술도 시켜봅니다.

 

해외여행을 그렇게 갔다왔으면서도

 제주도를 한번 가보지 못해서 항상 "한라산"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여기 한라산이 있더라구요 ㅜㅜ.

 

 맛은 음.....그냥 소주 ㅋㅋ  

다음 병부터는 그냥 진로 먹었어요.

로망은 깨지라고 있는 것!!

 

 

안주나오기 전에 소주 한병을 기본안주와

간단히 먹어주고 좀 있으니

이렇게 양파와 얼음담긴 접시를 줍니다.

그리고 좀 더 기다리고 있으면 안주가 나와요.

 

 

와~~ 화려하죠 ;; 

꽃 플레이팅 너무 이뻐요. 

저 사이에 고추냉이, 생강, 레몬 등 숨어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화려함과 예쁨 이런거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 얼음위에 연어만

살짝 올리고 화려한 접시는 다시 반납을 했답니다. 

 

연어는 어디서 먹던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얼음위에 두고 먹으니 시원하니 맛있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연어사시미를 먹을때는

케이퍼가 있음 좋은데

여기는 물어보니 그건 없다하네요. 아쉽~

 

새로운 분위기에 깔끔한 안주

전체적으로 좋은인상을 받았어요 .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재미나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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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酒家):술을 파는 집"

open

평일 pm 18:00 -am 02:00

주말 pm 18:00 -am 05:0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동로 58 1층 주가

0507. 1409. 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