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7원칙 12절차"

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식품회사 품질관리이다 보니 HACCP, FSSC 22000, ISO, 수출가공공장등록이라던지 위생관련해서 하루 종일 공부하고 일하는 게 일상이었는데요.

 

지금이야 일을 그만두고 프리 하게 살고 있지만 지금 막 이쪽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용어나 일처리 부분에서많이 힘들어하시고 오래 못 견디고 다른 분야로 전향하시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저도 식품분야 대학교를 나왔는데 동기들 중에 한 명도 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을 그만두기 전에 인수인계해 줄 새내기분을 가르치는데 참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용어나 경험면에서 자신감이 없는 거겠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인데..

 

그래서 좀 쉽게 이해하게끔 해주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아는 건 아니고 아는 선에서 설명드리는 거예요^^;;

 

                  

먼저 오늘은 HACCP의 정의와 7원칙 12절 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ACCP란 무엇인가?

 

HACCP(해썹)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합니다.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HA(Hazard Analysis : 위해 분석)과 CCP (Critical Control Point : 중요 관리점)

 

HA(Hazard Analysis : 위해 분석)

원료, 공정상에서 발생 가능한 병원성 미생물 등

화학적 (잔류농약, 중금속, 남용 및 오용된 식품첨가물, 알레르기 유발 물질, 세제, 소독제 등)

생물학적 (대장균군, 대장균 , 장구균 , 일반세균 등)

물리적 (금속물질, 머리카락, 플라스틱 등)

위해요소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CCP (Critical Control Point : 중요 관리점)

위해요소를 예방하거나 제거하는 또는 허용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공정이나 단계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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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zard Analysis : 위해 분석)은 미리 예측하고 그 위해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고 

CCP (Critical Control Point : 중요 관리점)은 필수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는 항목입니다. 

 

HACCP 7원칙
HACCP 12절 차란 무엇인가?

 

식품의 원재료부터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해 요소를 규명하고 식품 안전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거치게 되는데 체계적으로 그 과정을 구분하고 나눈 것을 HACCP 7원칙이라고 합니다.

7원칙을 세우기 전 5가지 준비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두 가지를 합하여 HACCP 7원칙 12 절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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