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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상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문덕 맛집 "연어드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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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여름 날씨 덕분에 온종일 흐느적거리고 있는데

요즘같이 몸이 말을 안 듣는 날이 있나 싶네요.

 

입맛도 없고 저녁에 친구분이 연어에 소주나 한잔

하자 해서 "연어드새우"란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연어는 약간의 비린내때문에

훈제연어를 좋아라 하는데 여기

"연어드새우"는 생연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대만 "삼미식당"에서 먹었을 때가 기억에 나는데

너무 큼직 막 해서 베어 먹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은은한 조명에 깔끔한 분위기 일단 시작은 좋습니다.

 

 

메뉴판인데 메뉴들이 많이 있는데 후기들

보면 하나같이 깔끔하니 맛있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연어사시미中, 생연어초밥, 불연어초밥

반반으로 기대하면서 주문을 했어요.

 

"연어드새우"초밥은 와사비가 안 들어있어서

기호에 맞게 와사비를 덜어 드시면 된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나니 양파샐러드랑 단무지,고추절임,

타르타르소스, 땅콩겨자소스(?)가 나오네요.

 

 

와사비랑 속을 달래줄 국물도 같이 나옵니다.

 

 

메인 메뉴 "연어사시미"가 나왔습니다.

레몬은 데코일 뿐 레몬은 안 뿌려서 먹었습니다.

비린내도 안나고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게 눈으로도 보이시죠??

최근에 먹어본 연어사시미 중에는

일단 여기가 제일 맛이 있었던 걸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연어를 먹을때 빠져서는

안 되는 "케이퍼"도 함께 나오네요.

연어랑 같이 먹으면 있는것과 없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우불초밥"인데 겉면만 익혀서 초밥을 만들고

토핑을 올린 음식인데 한우타다끼초밥이라 보면

될 듯한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맛이였어요.

 

 

이건 "불연어초밥"인데 마찬가지로 연어를 겉면만

살짝 익혀서 위에 토핑을 한 건데 사시미와는

또 다른 식감과 맛에 감탄합니다. 맛있었습니다. 

 

 

요건 서비스로 주신 "연어대가리구이" 입니다. 

소주를 한병 더 시킬까 말까 하는 타이밍에

바로 안주를 주시니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역시 음식이 맛이 있으면 기분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더 맛있다고 머리속에서 느끼는 듯합니다.

 

얘기 나누며 상당히 만족스러운 저녁시간이었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재미나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댓글 부탁드려요^^

 

 


 

"연어드새우"

open

pm 17:00 ~ am 12:00

라스트오더 : 23시, 일요일 휴무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로 8

0507. 1407. 6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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