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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상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문덕 맛집 "참치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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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라기입니다^^

 

참치 맛집이라고 소문난 "참치마찌"에 방문했어요.

내일도 참치 먹어야하고 이틀이나 약속이 잡혔네요.

 

오늘은 구룡포에 한번씩 일 도와 드리는

사장님 공장에 큰일이 있어 도와드리고 결과가 좋아

맛있는거 사주신다고 해서 "참치마찌"로 왔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답게 저녁7시도 안되었는데

"참치마찌" 가게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기다렸다 한팀나가고 저희가 창가로 앉게 되었네요.

 

 

특선으로다가 시킬려다 처음 온다고 시켜달라

그랬더니 중간 "실장추천 43,000"으로 주문하네요.

 

참 이곳은 무한리필 가게입니다.

 

저랑 친구녀석은 무한리필 가게는 잘 가지 않는데

많이 못먹는것도 있고 여기 "참치 마찌"

어르신이나 젊은 분들이나 다 좋아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참치 미식가로서

이 가게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음식 드시기 전에 속을 진정시키기 위해

참치죽이랑 미소국이 나오네요.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저는 참치조림이 맛있었어요.

 

 

메인 안주인 실장님 추천 참치회가 나왔는데요.

 

소고기처럼 생긴 부위가  머리 쪽 부위 살이라고

기름장에  먹고 나머지는 간장 베이스로 먹어라고

실장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해주고 가시네요.

 

솔직히 가운데 참다랑어 뱃살 빼고는

제 입맛에 맛있다고 생각되는 부위는 없었습니다.

눈다랑어나 황새치는 제가 선호하는 어종이

아니라서 어딜가도 잘 먹지 않게 되네요.

 

녀석들 누구든지 참다랑어 좋아한다 입맛 까다롭네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참치 먹는것에 한해서는

좀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치 먹고 싶을 때 그냥 일본 갔다가

올 정도로 참치를 좋아하거든요. 

 

 

여기 참치마찌는 식사를 초밥으로 하는

초밥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같이 오신 사장님께서 잘 안 먹는다고 니들

데리고 못 다니겠다고 핀잔을 주시네요 ㅎㅎ

사장님께서 많이 잘드십니다.

 

  리필인데 참다랑어 뱃살은 1차에서만 주는군요.

 

참다랑어 뱃살이네요^^

저희 입맛이 까다롭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치는 어종별 부위별 맛이 천차만별이라

주관적인 입맛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근데 친구랑 저 말고는 대부분 드시는 분들이

여기 "참치마찌" 맛있다고 추천들을 하시네요.

 

그래도 구룡포에서 여기까지 오셔서

밥을 사주고 가시는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먹었습니다.^^

 

 

재미나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댓글 부탁드려요^^

 


 

"참치마찌 문덕점"
open
평일 pm 15:00 -am 01:00  일요일 휴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원로 46 행복빌딩 1층
054. 247. 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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